호치민 KTV 가라오케 산토끼 가라오케 후기
호치민 KTV 가라오케 산토끼 가라오케 후기

호치민 KTV 가라오케 산토끼 가라오케 후기
오늘은 한인 가라오케 산토끼 가라오케 방문 후기를 작성해 볼까, 합니다.
산토끼 가라오케 방문은 처음 인지라 조심스럽게 사장님한테 카톡을 보내봅니다.
(참!! 저는 어디 가라오케를 가던 신분을 밝히지 않고 예약을합니다.)
“사장님 오늘 예약할 수 있을까요?” 카톡을 보내니
빠른 답변이 와서 “몇 시까지 방문하면 될까요?”라고 물어보니
6시에서 6시 30분까지 오라고 하길래 나름 베트남에 살고 있지만
매너상 이발소 가서 꽃단장을 마치고 산토끼 가라오케로 향합니다.

도착하니 입구부터 유튜브에서 많이 보던
김 사장님?이 마중을 해주시고 룸으로 안내해 주시더라고요.
배정된 룸에 들어서니 말로만 듣던 핑크 핑크 조명이 반겨주더군요. 하하
룸에서 간단한 시스템 설명을 듣고 그 유명하다는
짜장라면 한 그릇 때리고 커피까지 한잔해 주니 어느덧 초이스 시간!!
바깥에서 들리는 또각또각하는 소리에 심장이 요동 치기 시작합니다.
매번 다닐 때마다 초이스 시간이 제일 긴장돼요.
산토끼 가라오케 방문은 처음인지라 떨리는 마음을 숨기려고 노력 많이 했습니다.
드디어 문이 열리는데 방문일이 평일이라 평일치고는 많은 아가씨들이 들어와서 솔직히 놀랬습니다.

이래서 요즘 산토끼 가라오케를 많이 찾으시는구나! 생각이 들더라고요.
호찌민의 모든 가라오케를 가본 저로서는 평일 아가씨 수량에 놀랐어요.
방에 꽉 찰 정도로 들어온 아가씨 중에 누굴 골라야 하나 하는 고민이 많이 들더라고요.
같이 간 친구들이 초이스를 완료하는 순간에도 저는 계속 아가씨들 탐색을 이어 갔습니다.
방을 꽉 채운 아가씨들중 한 명이 눈에 들어오더라고요. (그래! 오늘은 너로 정했다)
한국말 좀 하고 이쁘지도 못생기지도 않은 평범한 아가씨를 선택했습니다.
처음에는 어색한 시간이 흐리고 술이 한잔씩 들어가고
베트남식 주사위 게임, 카드 게임(은근히 재미있음)을 하다 보니 금세 분위기가 업이 되더라고요.

담당 마담이 들어와 한국노래를 불러주니 분위기가 한층 더 무르익기 시작했습니다.
파트너가 너무 순진해서 엉덩이만 만져도 움찔 놀라는 모습이 어찌나 귀엽던지.
물어보니 출근한 지 얼마 안 된 친구더라고요. 얼굴은 평범했지만
저한테 최선을 다하려는 모습이 보기 좋았습니다.
이 정도로 좋은 마인드를 가지고 있는 아가씨가 많으면
손님들을 보내도 욕은 안 먹겠다. 라는 생각이 드는 순간이었어요.
제가 느끼기에 얼굴이 다가 아닙니다. 얼마나 손님을 맞춰 주느냐가 중요한 것 같아요.
베트남 살면서 처음 경험해 본 산토끼 가라오케 좋았습니다.
사장님의 친절함!!
마인드 좋은 아가씨!!
분위기 잘 띄워주는 마담!!
환상의 조합을 이루고 있는 산토끼 가라오케 앞으로가 기대됩니다!
요즘 부적 산토끼 가라오케 찾는 손님들도 많아져서 궁금해서 방문해 보았는데 기대 이상이었습니다.
이상 산토끼 가라오케 방문 후기였습니다.